내손동에 반도빌리지 들어선다

의왕시가 개발하는 내손(갈뫼)택지개발지구에 1천300여가구의 반도 보라빌리지아파트가 들어선다.

㈜반도종합건설이 내손지구에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34평형 1천120가구, 50평형 206가구등 2개평형 1천326가구이며 다음달 중순께 분양할 계획이다.

예정분양가는 34평형이 평당 450만∼460만원, 50평형은 500만∼520만원선이며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02년 6월께이다.

모락산 기슭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철 범계역, 인덕원역과 10분 거리에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등과 연결돼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주거환경도 쾌적하다고 반도종합건설측은 밝혔다.

내손택지지구는 안양시 평촌신도시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으며 14만여평에 모두 3천600여가구의 아파트와 120여가구의 단독주택이 들어서 1만2천여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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