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파공장 불 외국인2명 숨져

13일 밤 12시께 남양주군 오남면 양지리 쇼파제조업체인 킹쇼파(대표 박종석)공장에서 불이나 기숙사에서 잠자던 외국인 근로자 BUN SHI(28·방글라데시)등 직원 2명이 숨졌다.

불은 공장내부 30여평을 태우고 1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50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남양주=이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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