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1일 직원들을 상대로 행정개혁 아이디어를 공모, 접수된 아이디어 1천117건 가운데 이동공중화장실 특장차 개발(화성관리사무소 양재섭) 등 5건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우수 아이디어는 ▲이동화장실 특장차 ▲화성(華城)에 사진촬영대 설치(문화관광과 라수홍) ▲수원 미래를 위한 정보관리(선경도서관 노영숙) ▲광교산행 지도 제작(도시계획과 장중열) ▲민방위 통지서에 교육일정 기재(매교동사무소 한희정) 등이다.
‘이동화장실 특장차’안은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와 화성 관광객을 위해 공중화장실을 차량형으로 개발해 설치하자는 것이며, ‘화성 사진촬영대’는 배경이 좋은 자리에 관광객을 위한 촬영대를 만들어 주자는 제안이다.
‘미래를 위한 정보관리’안은 개인이나 부서가 보유하고 있는 도서와 자료를 행정전산망에 입력해 공유하자는 것이며, ‘민방위 통지서 교육일정 기재’안은 이수내용과 앞으로 남은 일정을 미리 알려주자는 아이디어이다./최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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