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여자중학교는 최근 각 시·도 연구부장 및 인천관내 연구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중심 환경교육을 통한 열린 마음의 함양’이라는 주제로 열린교육 시범학교 운영보고회를 가졌다.
남인천여중은 교정 전체를 환경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해 학생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직접 배우도록 하고 있는 교육부 지정, 열린교육시범학교.
이 학교는 가정과 학교의 연계교육을 위한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 개설 및 열린정보실 운영으로 교육적 효과를 크게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 연계교육은 학부모들의 학교교육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문제해결 태도 함양에 한몫을 하고 있다.
현영이 교장은 “체험활동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적극적인 태도 함양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자체 평가되고 있다” 며 “교육활동중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의 환경체험학습장의 지속적인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경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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