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발전 세미나 김포여성회관서 개최

전국문화원연합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송승영)가 경기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마인드 창출을 위한 ‘99 경기문화발전 세미나’를 10일 오후2시 김포시여성회관에서 개최한다.

경기문화진흥 기반을 조성하고 각 문화원의 기능과 역할을 극대화해 경기문화발전의 중추기관으로서 도민에 대한 문화향수 제공기회 확대 및 민속예술축제를 통한 관광사업의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문화정책개발원 이흥재 수석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김선풍 교수(중앙대 국어국문학과)의 ‘경기도 민속예술축제의 발전방향’과 이광희 연구원(한국관광정책연구소)의 ‘경기도의 민속예술과 관광사업의 연계’, 이장섭 수석연구원(한국문화정책개발원)의 ‘전통문화의 현대적 수용과 한계’ 등이 마련된다.

이날 토론자로는 이애주(서울대 교수·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김의숙(강원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조승연(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씨 등이 참가한다. (0331)239-1020

/이연섭기자 ys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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