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건전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청과 함께 추진중이던 소비자교육 과목신설 등의 예산이 삭감되면서 계획이 무산되자 담당자들이 허탈한 표정.
당초 계획은 2000년 2학기 실시를 목표로 교육교재 개발과 교육시간, 교육대상학년, 시범학교지정 등에 대해 교육청과 협의하던중 제동.
또한 소비자문제의식 및 의식제고 등의 내용이 수록된 소비자정보지 ‘알뜰한 소비경제’를 분기 1회 5천부씩 제작, 행정기관이나 학교 등을 통해 배부키로 했으나 중단되자‘맥이 빠진다’며 한숨.
한 관계자는 “소비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야말로 소비자보호는 물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의 지름길이 될 텐데”라며 아쉬움을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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