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동절기 주민생활안정을 위해‘99 월동기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
구가 11월부터 오는 2000년 2월까지 4개월동안 5개반 14명을 투입하고‘월동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이번 종합대책은 김장철 대비 청소차량 특별기동반과 취약지역 연탄 및 가스와 유류 수급관리·도로결빙 등에 따른 제설작업·저소득층 지원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위험시설에 대해 주기적 순찰을 통한 사고예방과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제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민원은 최우선 해결토록하는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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