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만취상태 뺑소니사고 영장신청

인천 남부경찰서는 22일 만취상태에서 차를 훔쳐 몰고가다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절도 등)로 허모군(18·J고 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허군은 21일 오전 5시10분께 혈중 알코올농도 0.087% 상태에서 남동구 간석4동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한모씨(39)의 인천 4너 73xx호 프린스 승용차를 훔쳐 주안동 방면으로 몰고가다 김모씨(41)의 인천 31나 14xx호 소나타Ⅲ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다. /김신호기자 s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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