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복제 포르노 노점상 2명 구속

수원지검 형사4부(명재권 검사)는 23일 길거리에서 불법 복제된 포르노테이프를 판매한 혐의(음반·비디오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김모(29·용인시 포곡면 둔전리)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4월 중순∼지난 17일 용인시 모현면 능원리와 고림동 일대 길가에서 불법 복제된 포르노테이프 510장(시가 1천여만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다.

/황금천기 kchw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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