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가 무대 강도강간 일삼은 10대 구속

안산경찰서는 23일 안산지역 유흥가를 무대로 강도·강간을 일삼아 온 혐의(특수강도 등)로 오모군(17·부천시 소자구 소사본동)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군은 도로에 세워둔 승용차를 훔쳐 이를 타고 다니면서 커피 배달을 하는 이모양(17)을 성폭행하는등 10여 차례에 걸쳐 800여만원을 훔치는등 특수절도행각을 벌여온 혐의다./안산=최현식기자 hs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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