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구월동 농산물도매시장의 개장시간이 다음달 20일까지 3시간 연장된다.
24일 인천시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채소의 원활한 수급과 시민들의 구입 편의를 위해 25일부터 12월20일까지를 김장채소 수급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도매시장 개장시간을 새벽 2시부터 낮 12시까지에서 오후 3시까지로 3시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김장대책 기간 중 무우 1만1천123t, 배추 4만5천288t, 건고추 2천956t, 마늘 3천416t 등 모두 6만2천783t을 공급키로 했다.
또 휴무일인 11월28일과 12월5일, 12일, 19일에도 정상 개장키로 했다.
/유규열기자 newfeel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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