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청 기술지도대학 우수사례 발표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2일 청내 1층 세미나실에서 도내 6개대학의 우수 기술지도 사례에 대한 발표회를 개최한다.

올해 기술지도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대진대학교, 김포대학, 두원공과대학, 서울보건대학, 오산대학, 동서울대학 등으로 65건의 우수 지도기술사례를 발표한다.

중소기업 기술지도대학제도(TRITAS)는 중소기업·대학·경기중기청이 협력체제를 구축, 중소기업의 기술애로점을 학교의 우수기술인력을 활용해 해결해 줌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제도다.

교수와 학생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교수는 전문지식을 현장에 제공하고 학생은 현장실무를 익히고 있으며 지도비용은 업체가 10∼20%를 부담하고 나머지는 정부가 지원한다.

기술지도대학제도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이나 기술개발의 애로가 있는 업체는 경기중기청 기술지원과나 6개대학 산학협력처로 문의하면 된다./이관식기자 ks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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