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탑 헬리건에 선정돼 큰 영광입니다. 평소 전투위주 사고에 입각한 야간사격 숙달을 통해 자신감을 확보한 것이 큰 도움이 된것같습니다”
육군 공격헬기의 최고 조종사로 불리는 Top Heli Gun(탑 헬리건)에 국내 1호로 제1항공여단 추교식 준위(33)가 선정, 2일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연병장에서 국방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90년 11월 회전익조종 55기로 임관한 추준위는 조종경력 10년의 AH-1S(일명 코브라) 조종사로 주·야간 사격에서 300점 만점에 240점을 받는 등 80% 이상의 명중률을 보이는 타고난 명사수에다 비행시간 1천687시간의 베테랑 조종사로 부인 배경미씨(31)와 1남1녀, 취미는 운동./이천=황규정기자 kgwh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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