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도자기축제 등 내년도 우리나라를 대표할 25개 문화관광축제에 15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문화부는 이천도자기축제, 금산인삼축제, 진도영등축제, 안동국제탈춤축제 등 4개 축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할 국제축제로 육성키 위해 1억4천만원씩을 지원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문화부는 외래관광객 유치가능성과 주최기관의 축제육성 의지, 숙박·교통·편의시설 등을 감안해 지원대상을 결정했으며 지원대상 축제수나 지원금액면에서 올해 21개, 7억2천만원보다 크게 늘렸다.
이외에도 경주전통주·떡축제, 청도소싸움축제, 남원춘향제, 서천모시축제, 강진청자문화제, 부산자갈치축제 등 6개 축제 등도 7천만원씩을 지원하고 이천도자기축제 등과 묶어 ‘10대 집중육성축제’로 지정했다.
한라산눈꽃축제, 영암왕인축제 등 15개 축제는 4천만원씩 지원키로 했다.
/박인숙기자 ispar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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