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청 미지시료 분석기술 교육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9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도내 중소기업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주사전자현미경(SEM)과 에너지분산검출기(EDS)를 이용한 미지시료 분석기술 및 운용방법을 교육한다.

30만배까지 확대가 가능한 주사전자현미경은 제품의 미세구조를 관찰할 수 있으며 동시에 에너지분산검출기를 이용, 미지시료의 성분을 추적함으로써 불량원인 파악 및 제품성능 예측이 가능해 업체들의 활용빈도가 매우 높은 장비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업체에게는 하루 사용료(기존 1건당 3만원) 1천원의 정부수입인지만 부담하면 경기중기청의 장비를 자유롭게 사용, 필요한 데이터를 신속·정확하게 얻을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이관식기자 ks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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