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최근 영농자재·유류가격이 상승한 반면 내수침체로 소비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화훼수출 전략 교육을 실시한다.
13일 화훼 절화반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화성군 태안읍 경기도립학교(구 농민교육원) 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장미, 백합, 국화 등 절화반 등 4개과정 550명이 대상이다.
교육대상은 ▲화훼수출을 하고 있는 단지 및 농가 ▲화훼수출을 계획하고 있는 단지 및 농가 ▲화훼산업육성 5개년 계획 수혜자 ▲화훼경쟁력 제고 대책사업 지원 농가 ▲화원 경영자 및 화원경영을 희망하는 자 등이다.
교육내용은 화훼류 가운데 수출전망이 있는 장미, 백합, 난·분화를 중심으로 수출전략방안, 해외 화훼시장 동향, 세무상담, 꽃꽂이 실습, 2000 화훼사업 시책 방향 등이다.
문의는 도 농산유통과(0331-249-2023)으로 하면 된다.
/유재명기자 jmyo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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