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왕 박세리 이웃돕기성금 전달

‘골프 여왕’ 박세리(22·아스트라)의 에이전트사인 IMG 코리아는 박세리가 지난달 고국 방문기간에 월드비전(구 한국선명회)에 기탁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원중 3천만원을 16일 대전 한밭복지관에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박세리의 아버지인 박준철씨가 딸 박세리 대신해 참석한다.

미국 여자프로골프 데뷔 이후 2년 연속 4승을 올린 박세리는 지난달 고국 방문동안 각종 행사 출연료로 받은 수익금 1억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월드비전에 기탁했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