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심의 여당 인사에 로비전 한창

0..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에 대한 2000년도 예산결산심의가 한창인 경기도의회에 집권여당 주요인사를 통한 로비전이 한창이어서 심의결과에 주목.

예결위의 한 의원은 “예결위의 삭감방침이 천명되면서 집권여당의 대표를 비롯한 주요인사들에 대한 예산안 청탁이 줄을 잇고 있다”며 “특히 15일부터 시작되는 계수조정위를 앞두고 전화가 빈번하다”고 푸념.

한편 예결위원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예산안을 최대한 긴축재정으로 편성할 방침이어서 이같은 로비가 어느선까지 갈지 귀추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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