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에 따른 고용안정은 물론, 복지제도와 직원간 화합을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읍니다.”
지난 15일 한국통신 노동조합 부평 광역지부장으로 선출된 오대영씨(44·5급 전람)의 당선소감.
지난 86년 인천 주안전화국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오위원장은 87년 부평전화국으로 자리를 옮겨 12년째 전화설비 현장을 누비고 있다.
강직한 성격에 직원간 우애를 중시하는 합리적 사고를 지니고 있다는 주위의 평. 부인 박현옥씨(42)와 1남1녀, 취미는 등산./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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