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의 공공의료서비스 영역확대를 소망해 왔는데 중앙부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
정부과천청사 한방의사로 위촉돼 의료봉사 활동을 펴고 있는 과천시의회 김인범의원(37·한의사·별양동).
김의원은 지난 11월부터 매주 월·수·금요일 과천청사 후생동 의무실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침구와 물리치료 등 한방진료 및 상담을 하고 있다.
시간과 경제적 절약효과가 커 하루평균 20∼30명이 이용하는 등 호응을 받고 있다.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한 김의원은 지난 95·98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재선 의원으로 폭넓은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과천=이동희기자 dh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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