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줄이어

남구지역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주안4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정봉학)는 지난 16일 정신지체장애인시설‘어린양의 집’(시흥소재)을 방문, 과일 등 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목욕봉사활동·사물놀이 공연 등을 벌였다.

이에앞서 주안2동 새마을금고(이사장 민병옥)는 지난 14일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벌여 모은 쌀 360㎏을 불우이웃 26가구에 전달했다.

또 도화1동 민간사회안정망회(회장 성영현)는 고문인 김광식씨의 후원과 새마을부녀회·여성자율방범대원 등의 도움으로 김장 300포기를 담가 불우이웃 30가구에 각 10포기씩 전달했다.

또 전세복 부회장 등 3명은 13가구에 쌀 260㎏을 전달했고, 소아과·윤내과· 태평양약국

대마약국 등 5개 업소에서는 무료조재권과 무료진료권 46명분을 전달했다.

/김신호기자 s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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