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벤처기업 투자활성화를 위해 재정자금과 민간자금을 매칭펀드 형태로 조성하는 5개 벤처펀드를 결성,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벤처펀드는 중기청이 창업 및 진흥기금에서 281억원, 민간창투사에서 376억원을 각각 출자한 총 657억원 규모로 융자방식이 아닌 투자형태로 창업기업에 지원된다.
선별된 투자조합으로는 일신&데이콤투자조합, 무한영상벤처투자조합, 제일벤처7호투자조합, 포스텍1호벤처펀드, 국민벤처펀드2호 등 5개 펀드이다.
투자조합별로 정부기금 출자분은 7년이내의 창업 및 벤처기업에 한정투자하고 국민벤처펀드2호는 3년이내 기업에 한정투자하도록 의무화 했다.
/이관식기자 ks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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