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올해 516억원을 투입, 22개 도로의 확장 및 개설공사에 나선다.
29일 수원시에 따르면 대한방직∼호매실IC간 도로 개설공사에 100억원, 수원역 우회도로 개설공사에 56억원, 수원역∼서호간 도로 개설공사에 10억원 등 수원역권 도로망구축사업에 166억원을 투자한다.
시는 또 월드컵축구장과 고속도로, 또는 도심을 직접 연결하는 호텔 캐슬∼동수원IC간 도로 개설공사에 49억8천만원, 서부우회도로 개설공사에 23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시는 이밖에 광교정비사업, 입북동 도로 개설, 금곡동 38호선 도로 개설 등의 계속사업 외에 북수원권 개발, 비상활주로 지하차도 건설 등 9건의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최종식기자 js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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