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폭력배들이 구리농수산물시장의 도매인 전임대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 공무원들을 폭행한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경찰청 기동수사대는 30일 나상기씨(33)등 5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속보>
경찰에 따르면 나씨는 지난10월부터 최근까지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 수산물도매상을 운영해오면서 폭력배 6명을 종업원으로 위장취업시킨뒤 단속나온 공무원들에게 모두 30여차례에 걸쳐 폭력을 행사해온 혐의다.
경찰은 나씨등이 가평 상명 덕현리 청평풍림콘도등 3개소에 은신해 있다는 첩보를 입수, 현장을 급습해 전원 붙잡았다./신동협기자 dhsh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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