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정리 요구에 충격 자살기도

2일 오후 11시10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3동 182 김모씨(26·여)의 자취방에서 김씨가 손목에 피를 흘린채 신음하고 있는 것을 인근 주민 이모씨(30)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최근 사귀어 오던 남자친구가 헤어질 것을 요구한데 충격을 받아 자신의 왼쪽 손목을 흉기로 긋고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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