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길 인천시 서구 총무국장(55)이 행정자치부 주관 ‘99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68년 12월 공직과 인연을 맺은 현 국장은 31년여동안 공복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묵묵히 최선을 다해왔으며 효율적인 인사정책을 비롯 구조조정과 관련된 ‘과원 관리제’ 운영 등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해 왔다.
인천시 예산2계장, 감사실 조사1계장 등을 거쳐 지난 97년 서구 의회사무국장으로 전입한 현 국장은 현재 서구 총무국장으로 재직중이다.
부인 최옥순씨(50)와 2남. 취미는 축구./한경일기자 giha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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