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와 밤하늘 소개한 책 두권 눈길

신화와 별자리의 세계를 이어주는 ‘풀코스 별자리여행’과 태양계 가족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풀코스 우주여행’이 현암사에서 출간됐다.

안성천문대 대장 김지현씨 등 세명의 필자들은 일반인들이 우주에 대한 지식 또는 밤하늘을 관찰할 때 필요한 것들을 알려준다.

‘풀코스 별자리여행’은 별자리 탄생의 역사적 배경과 별자리 찾는 방법, 황도 12궁, 별지도 익히는 방법 등을 담고있다.

또 봄, 여름, 가을, 겨울철 별자리 이야기가 신화와 함께 소개되며 각 장에 등장하는 천체사진과 환상적인 하늘 그림은 일반인이 별을 쉽게 찾는 데 도움을 준다.

‘풀코스 우주여행’에서는 태양을 비롯한 수성, 지구, 토성, 소행성, 혜성, 유성등과 관련된 이야기가 사진 및 일러스트와 함께 펼쳐진다.

수성의 하루가 2년인 이유와 금성의 모양과 크기가 바뀌어 보이는 원인, 화성탐사의 매력 등 태양계와 관련된 지식들이 제시된다./연합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