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비지니스를 소규모의 SOHO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시각과 방법을 제시한 책이 출판돼 눈길을 끌고 있다.
(주)마이플랜의 대표이사이자 인터넷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는 김도석씨(29)가 펴낸 ‘소호 인터넷 비지니스’
이 책은 개인규모의 소호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 비지니스의 구체적인 면모를 제시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활용에 필요한 지식은 물론 가장 현실적인 비지니스의 응용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인터넷 비지니스의 가능성과 활용 등에 대해서는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 웹상의 비지니스를 사례연구모델 방식으로 보여준다.
특히 인터넷 비즈니스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SOHO를 활용한 네트워크 환경구축이나 웹서버 구축, 홈페이지 만들기, 콘텐츠에 대한 감각과 활용을 문외한이라도 감각을 터득할 수 있게 지시해 준다.
한편 원래 SOHO라는 개념은 ‘small office home office’라는 말의 약자로 집이나 작은 사무실을 거점으로 인터넷이나 PC통신을 통해 아이디어와 실력만으로 사업을 하는 개인 규모의 비즈니스 공간 또는 그 활동을 의미한다.
김도석씨는 “SOHO에 대한 강한 바람이 불게 될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기업의 일선에서 뛰고 있는 비즈니스맨이나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강경묵기자 kmk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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