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소와 연계 상습 윤락행위 윤락녀 입건

의정부경찰서는 17일 숙박업소와 연계해 상습적으로 윤락행위를 한 혐의(윤락행위방지법 위반)로 윤락녀 김모씨(35·여) 등 2명과 윤락을 알선한 여관업주 김모씨(48·의정부시 의정부1동)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윤락녀와 관계를 가진 채모씨(29·양주군 회천읍) 등 2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 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락녀 김씨 등은 지난10일 새벽 1시께 의정부1동 C여관업주 차모씨(42)와 연계해 이 여관에 투숙중인 채씨에게 화대비 5만원을 받고 윤락을 하는등 지난해 11월부터 의정부1동 소재 여관을 돌며 수십차례 윤락행위를 해 온 혐의다.

/의정부=조한민기자 hmch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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