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는 18일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해온 혐의(폭력 등)로 배모씨(35·연천군 전곡읍 은대리)등 일당 6명중 2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 등은 지난해 3월초부터 지역정보지인‘토담’발행인을 가장해 군내 각종 업소를 상대로 광고비 명목으로 금품을 갈취해온 혐의다.
또 이들은 지난해 11월초부터 전곡읍 전곡리 D크럽에서 여종업원 알선을 명목으로 업주의 신용카드를 빌려 400여만원을 갈취하는등 전곡지역의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협박과 폭력을 일삼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연천=장기현기자 khj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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