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각상태 빈집 금품턴 10대등 9명 긴급체포

성남분당경찰서는 19일 환각상태에서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정모군(18·성남시 분당구 금곡동)등 9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군 등은 구랍 15일 낮 12시께 환각상태에서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최모씨(57)의 집 창문을 부수고 침입, 현금 20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8차례에 걸쳐 모두 1천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신동협기자 dhsh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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