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을 비롯 일선 시·군의 전화 친절도가 크게 향상됐다.
이같은 사실은 도가 시민단체에 의뢰, 지난 한햇동안 도와 일선 시·군 449개 부서를 대상으로 매월 실시한 전화 친절도 평가 결과에서 밝혀졌다.
25일 도에 따르면 지난 99년 4/4분기에 실시한 전화 친절도 평균 점수가 87.2점으로, 2/4분기 80점보다 9% 향상됐다.
지난 한햇동안 전체 평균 점수는 83.6점으로 점수면에서 상·하위 기관 및 부서간의 폭도 크게 좁혀지는 등 전반적인 사항에서 친절도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처음 인사’와‘종료 인사’등의 경우 평균 평점 상승폭이 5.8%로 3/4분기 이후에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인진기자 ijchoi@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