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지역정보 시스템인 경기넷 가입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
도는 28일 지난 98년 1월 개설된 이후 국내 행정기관의 인터넷 서비스망 가운데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으면서 가입자가 꾸준히 늘어나 현재 10만67명으로 가입자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도는 도민의 정보화 수준을 선진화하기 위해 서비스내용과 가입방법, 설치방법 등을 쉽게 설명하고 자동으로 프로그램이 설치되는 자동접속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넷의 가입비와 이용료는 무료이고 시내요금 수준의 전화료로 사이버 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
도내에 거주하는 도민과 기업, 기관 등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신청하려면 경기넷 홈페이지(http://kg21.net)로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재명기자 jmyo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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