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출신인 이병만 도 보건복지국장이 31일자로 세종연구소로 교육에 들어감에 따라 경기도청 실·국장중 별정직인 여성정책국장을 제외하고는 도 출신이 단 한명도 없게 되자 도내 출신 공무원들의 입맛이 씁쓸.
도는 이날자로 이병만 보건복지국장을 세종연구소 세계화 연수과정 교육훈련에 파견하고 이정남 전 군포부시장을 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에 파견하는 인사를 단행.
도 출신 공무원들은 “그래도 이 국장이 버티고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그마저도 위안이 될 수 없게 됐다”고 한숨.
이들은 또 “지역성을 따지기에 앞서 타 지역 출신의 애향심보다는 도 출신이 강한 것은 누구나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며 “아무리 경기도가 전국구이지만 너무하는 것 아니냐”고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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