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쇠기러기 엽총 밀렵 40대 입건

강화경찰서는 1일 수렵금지구역에서 야생 쇠기러기를 잡은 혐의(조수보호 및수렵에 관한 법률위반)로 조모씨(47·군포시 산본동)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30분께 수렵금지 구역인 강화군 하점면 망월리 T주유소 앞 들판에서 이탈리아제 5연발 엽총을 이용해 수렵금지 조수인 야생쇠기러기를 잡은 혐의다.

/고종만기자 kjm@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