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은 최근 전세값 폭등과 관련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자금 대출금리 및 상환기간 연장 등의 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
민주당의 이같은 방침은 현행 전세자금 대출금리의 경우 ▲4천만원이하 7.5% ▲4∼5천만원 9%, 상환기간은 ▲기본 2년 ▲최장 6년이지만, 저소득층에게는 다소 금리가 높다는 지적을 받아온데 따른 것.
이재정정책위의장은 6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민들의‘내집마련’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금리 인하와 상환기간 연장등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면서 “특히 서민들이 이용하기에 높은 전세자금 대출금리를 인하,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
민주당은 이와 함께 전세자금 대출자격 및 조건이 연소득 3천만원 이하로 일원화돼있는 것에 문제소지가 있다고 판단, 이를 3∼4단계로 구분해 금리를 차등적용함으로써 서민들에게 좀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방안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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