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청 인터넷 무역지원

‘전세계 바이어를 직접 찾아가는 인터넷 무역지원 시스템을 무료로 제공합니다’경기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는 21세기 전자상거래시대를 맞아 중소·벤처기업이 직접 바이어 검색부터 E-mail발송까지 할 수 있는 중소기업형 인터넷 무역지원 시스템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인터넷 무역시스템은 기업체직원이 직접 전세계 무역관련 사이트 게시판에서 제품별 바이어를 검색한뒤 자사제품 이미지(전자카탈로그 형식)가 담긴 E-mail을 보내 상담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또한 지원기관이나 인터넷 관련 업체의 도움없이도 중소기업 스스로 신용있는 전세계 무역사이트를 자사 홈페이지로 불러와 수출상품 정보를 입력할 수도 있다.

이 시스템은 이외에도 영한·일한 번역기능, 전세계 무역관련 사이트 정보제공, 각 나라별·제품별 정보 등을 제공해 주고 있다.

경기중기청 윤기영 연구관은 “21세기 전자상거래시대를 맞아 바이어를 기다리기 보다는 직접 찾아가는 중소·벤처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기청은 이달말까지 기업체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경기중기청 수출지원센터(0331-290-6941∼5)로 하면 된다./이관식기자 kslee@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