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 도의원 2~3명 공천권내 진입

○…오는 4·13 총선 출마를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직을 사퇴한 의원 8명중 신현태 전 의원이 한나라당 수원 권선지역의 후보자로 내정된 것으로 비롯 2∼3명이 공천권내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

신 전 의원은 벌써부터 ‘본선’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박혁규 전 의원은 광주에서 김황식씨와의 막판 경합을 벌이고 있는 상태.

특히 평택의 정장선 전 의원은 본인의 강력한 부인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의 고위 관계자로부터 수차례 입당제의를 받고 있어 일부 언론은 이미 그의 공천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 상태.

이에 대해 정 전 의원은 “입당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입당을 비롯 어느것도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현재 아무것도 없다, 지역 유권자들로부터 심도있는 의견을 듣고 결정하겠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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