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에 정장차림 강도침입 금품털어

○…10일 새벽 6시30분께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2가 S여관에 정장차림(?)의 3인조 강도가 침입, 투숙해 있던 이모(22), 명모(24·여)씨를 흉기로 위협, 현금 7만원과 승용차를 빼앗아 도주.

이씨는 경찰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양복을 입은 20대 초반의 남자 3명이 흉기를 들고 들어오더니 돈과 차를 빼앗아 몰고 달아났다”고 진술.

/신현상기자 hssh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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