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플라자 분당점 인터넷 주문배달 실시

‘사이버세계에서도 농·수산물을 살 수 있다’삼성플라자 분당점(점장 성영목)은 오는 21일부터 생물인 농·수산물을 인터넷에서 주문받아 배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이트(www.samsung.co.kr)는 24시간 회원제(무료가입)로 운영되며 주문후 2시간부터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무료배달된다.

배달되는 농·수산물은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당일 들어온 제품과 당일 식품매장에 진열된 제품이 공급된다.

또 5명의 인터넷 도우미를 배치,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문의가 있을 경우 집으로 찾아가 서비스를 하는 출장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주부들이 그동안 가족의 찬거리를 직접 구입하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함께 이 백화점은 5천명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인터넷교육도 실시키로 했다.

/김창우기자 cw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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