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9,10일 양일간 분양신청을 받은 수원천천 그린빌 아파트 1천369가구에 대한 청약경쟁률이 2.2대1을 기록, 최종 마감됐다고 밝혔다.
13일 주공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수원천천 그린빌 아파트 32평형 583가구는 분양신청 첫날인 9일 1천835명이 신청해 3.1대1의 경쟁을 보이며 순위내 신청을 마감했으며 24·21평형은 무순위자 신청을 받은 10일 청약을 마감했다.
이처럼 청약경쟁이 치열한 것은 기분양된 민간업체의 분양가보다 평형에 따라 1천500만∼2천500만원정도 저렴,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것은 물론 마감재 및 설계면에서 품질이 뛰어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밖에도 국내 최초로 무장애 공간화 단지설계를 적용, 모든 입주자가 편리하고 건강한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수요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는 여론이다.
/염계택기자 ktye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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