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중국진출 해외개발 나서

축협의 선진축산기술이 중국에 본격 진출하고 중국내 축산자원 활용 등 축산분야 해외개발에 적극 나섰다.

축협중앙회 신구범회장은 21일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에서 송법당 흑룡강성장과 한·중간 축산교류 협력을 확대키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축협은 흑룡강성 및 중국내 축산분야 최대기관인 대경석유관리국을 통해 중국내 축산자원개발과 옥수수 원료구매 등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축협은 이에앞서 지난 20일 중국 축산협회 왕옥광 회장과 축산기술 협력 조인식을 갖고 축협이 생산한 씨젖소 정액수출과 젖소개량 기술지원 등 한국 선진 축산기술을 본격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정근호기자 ghju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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