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 994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혁신개발자금 6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기청은 이달중 선정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금의 50%를 개발착수금으로 지원한뒤 하반기 중간점검을 통해 기술개발 수행상태가 우수한 업체에 대해서는 나머지 잔여금 50%를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술개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업체당 평균 지원액을 지난해 5천300만원에서 6천만원으로 늘렸다.
올해 기술혁신개발사업의 지원대상업체 중 종업원 50인 이하의 소기업이 832개사로 전체의 83.7%를 차지했으며 업종별로는 기계업체 23.8%, 정보·통신업체 20.7%, 전기·전자 19.7% 등의 순이었다./이관식기자 ks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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