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경기지사가 지난 23일 수원영통지구 단독주택지 12필지에 대해 분양신청을 접수한 결과 모두 258건이 접수, 평균경쟁률이 21대1을 기록하는 등 인기가 높았다.
특히 1020의13번지 토지의 경우 62건이 접수돼 무려 62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토공은 오는 27일 오후 2시 경기지사에서 추첨에 의한 방법으로 토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민희 판매팀장은 “향후 공급물량이 없어 상대적 희소성과 공급가격이 평당 220만∼260만원의 적정가격으로 인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표명구기자 mgpy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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