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불행과 근심과 스트레스는 자신의 내부에서 태어나는 것이다’지난 97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미국 유력 잡지의 비소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일본과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리처드 칼슨 박사의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제2권이 창작시대에서 출간됐다.
전편이 실생활에서 아주 쉽고 편안하게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면 제2권은 생각이나 감정, 기분 등의 제어를 통한 근원적인 심리 치료의 방법론을 보여준다.
칼슨 박사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처한, 원치 않는 상황이나 불리한 조건들이 외부적인 환경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한다.
자신은 최선을 다했는데도 주변의 여건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고 여김으로써 심리적인 보상을 받으려 한다는 것.
그는 불행과 근심이라는 것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불행하고 근심거리가 많다’라고 여기는 생각 속에 허상으로 존재한다고 강조한다.
이 때문에 칼슨 박사는 “되도록 빨리 잘못된 생각들을 머리 속에서 지우고 원래의 평화로운 생각의 상태로 돌아오는 것이 행복의 방법”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당신만 모르는 5개의 원리’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행복에 이르는 근본적인 방법을 다섯 가지 원리로 나누어 설명한다.
이 다섯 가지 원리는 생각의 원리를 비롯해 ▲기분의 원리 ▲감정의 원리 ▲관계의 원리 ▲현재의 원리 등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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