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안서 술취해 잠자던 여대생 성추행

○…군포경찰서는 28일 버스안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던 여대생을 추행한 혐의(준강제추행)로 정모씨(40·안양시 만안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28일 0시50분께 서울시 사당동 버스정류장 부근을 지나던 908번 좌석버스안에서 신입생환영회를 마치고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는 옆좌석 승객 김모양(19·D여대1년)의 온몸을 더듬는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

/군포=설문섭기자 mssul@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