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화초등 강태은 체조 6관왕 기염

수원 영화초등의 강태은이 제25회 경기도학생체전 체조 남초부에서 6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강태은은 30일 수원농생고 체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초등부 개인전에서 안마와 링, 도마, 철봉을 차례로 석권한 뒤 개인종합(52.550점)과 단체종합서도 1위에 올랐다.

또 여초등부서는 양아름(수원 신풍초등)이 도마와 평균대, 단체전서 우승, 3관왕이 됐으며 김지혜(발안초등)는 이단평행봉과 개인종합서 우승했다.

남중부서는 박지훈(수원북중)과 김준(평택중)이 나란히 3관왕을 차지했고, 여중부서는 김지영(기흥중)이 금 3개를 획득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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