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소년체전 평가전 서명덕 1위 등극

서명덕(부천 오정초) 제29회 전국소년체전 탁구 경기도대표 3차 평가전에서 남초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서명덕은 3일 수원종합운동장 워밍업장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남초부 개인단식 결승리그에서 최민규(수원 매원초)와 4승1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세트 득실차에서 앞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여초부에서는 이이슬(군포초)이 5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보라(화성 화산초)는 4승1패로 2위가 됐다.

한편 남중부서는 황성훈(부천 내동중)이 5승무패로 팀 동료 이진권(4승1패)을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여중부서는 허선회(의정부 금오여중), 이정아, 이나래(이상 이천 양정여중)가 3승2패로 세트득실까지 동률을 이뤘으나 득점차 끝에 앞서 우승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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