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강택민주석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쩡칭홍 중국공산당 중앙조직부장 일행이 3일 삼성전자 수원공장을 방문, 윤종용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영접을 받고 홍보전시장과 DVD 생산라인을 시찰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진출 사업관련 현황을 소개하고 양국간의 협력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힌뒤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삼성전자 관계사(전자, SDI, 전기, 코닝)의 대중국 투자규모는 지난해말 현재 17억불이며 인력은 2만1천명을 고용하고 있고 전자관계사 매출은 20억불로 63%를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 30억불 규모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유재명기자 jmyoo@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