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영세상인 생활안정자금 지원

기업은행은 6일부터 재래시장내 영세상인에게 영업 및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해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총 2천억원 규모인 영세상인 영업 및 생활안정자금의 지원 대상은 지난 80년 이전에 개설된 상설시장이나 노후화된 시장건물에 입주해 있는 상인들로 대출한도는 3천만원 이내이다.

대출기간은 최장 3년이며 금리는 연 9.5∼12%인데 지점장의 재량에 따라 0.5%포인트의 우대금리도 가능하다.

지원부문은 ▲영업활동에 필요한 일상적인 운전자금 ▲재래시장에서 근대화시장으로의 이전자금 ▲영업용 시설 교체·보수 자금 등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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